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을)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팩트에 근거한 사실에도 ‘혐오 메들리’를 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 항공 여행객 중 마약 반입 적발 1위는 중국인”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관세청이 제출한 공식자료에 따르면 2022년 9명, 2023년 15명, 2024년 27명, 올해 9월까지 97명의 중국인이 공항을 통해 마약을 밀반입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민주당의 ‘혐오 낙인’을 피하려면 마약 반입까지 묵인해야 하는 지경”이라며 “병자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 앞에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삼궤구고두례를 했다.지금 민주당의 행태, 그때 병자호란때와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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