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제3회 한·중 지사성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중국 대표단을 접견해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9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진 접견에서 "이번 (회의) 행사가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을 앞둔 시점에 개최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사성장회의가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최근 양국 국민 간 상호 방문객이 증가 추세에 있음을 상기하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및 중국 진출 우리 기업·교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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