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과 유사한 수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인 의혹을 받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시간30분 만에 종료됐다.
검찰은 구 전 대표가 삼부토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했다고 설명한 반면 구 전 대표는 최후 진술을 통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이라고 주장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100여쪽 분량의 PPT(프레젠테이션) 자료와 의견서 400여쪽을 재판부에 제출하는 등 구 전 대표가 삼부토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하고 두 회사의 키맨으로 지목된 이기훈씨의 도피를 도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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