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개 고등학교의 고1 수학·영어 내신 시험에서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이 다수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의 경우 모든 학교에서 킬러문항이 나왔고 영어 시험에서는 대학 2학년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 학교도 있었다.
‘사교육 메카’로 꼽히는 강남구·서초구와 비교적 사교육 열기가 덜한 구로구·금천구를 비교하면 강남·서초 4개 학교의 킬러문항 출제 비율은 평균 17.7%로 구로·금천 4개 학교 평균 11.8%보다 6%포인트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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