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 사건과 관련해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호민은 “일반 학급에서 일반 아동이 녹음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반대한다.하지만 특수학급·요양원처럼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는 녹음이 마지막이자 유일한 보호 수단일 수 있다”며 “이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으로 다뤄져 법이 약자의 편에 설 수 있는 기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22년 9월 경기도 용인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주호민의 아들(당시 9세)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싫어죽겠다.너 싫다고.나도 너 싫어”라고 발언하는 등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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