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성장성·수익성 개선됐지만 ‘반도체’ 쏠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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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성장성·수익성 개선됐지만 ‘반도체’ 쏠림 심화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6%로 전년(3.5%)보다 늘어나며 2021년(5.6%)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해 기업 경기 개선은 ‘반도체에 편중된 호조’라는 진단이다.

문상윤 경제통계1국 기업통계팀장은 “지난해 기업 경기가 개선된 건 반도체 중심의 제조업 일부 업종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며 “2023년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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