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로, 이달 초 한국 대표팀과의 서울 친선경기에서 브라질 대표팀 핵심 공격수로 1골 1도움을 올리며 홍명보호를 농락하고 5-0 대승 주역이 됐던 월드클래스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가 끝난 이후 사비 알론소 감독과 불화를 빚어 이르면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이적을 모색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엘 클라시코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 중 교체되자 알론소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품고 팀을 떠나는 게 낫겠다고 말했다.
알론소 감독은 경기 후 비니시우스의 행동과 관련된 질문에 "어느 팀이든 라커룸에는 저마다의 개성이 있다"면서 "오늘은 승리를 즐기고 비니시우스와는 추후에 대화를 나눌 것"이라며 비니시우스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