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서울시가 지난 8월 19일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업성 검증 강화·금융 지원 신설·공공 관리 확대·임대주택 매입가격 상향 등을 담은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
또 ▲추정 분담금 산정 ▲용적률 시뮬레이션 ▲건축계획 수립 ▲사업비 산정 ▲종전·종후 자산 탁상감정 등 종합 분석을 통해 주민에게 사업성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한다"면서 "이에 따라 주민들이 조기에 사업 타당성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갈등과 절차 지연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실질적 개선을 이끌겠다”며 “사업성 검증의 투명성과 금융 지원 강화, 공공 관리 확대를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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