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첫 월드시리즈 등판에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WS)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타자로 홈런 3개를 치며 MLB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치고, 삼진 10개 이상을 잡은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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