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시내 주요 횡단보도에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강릉형 스마트 횡단보도 전용 구조물'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호등 구조 강화를 통한 보행자 안전 확보와 산재해 있던 가로등, 표지판, CCTV까지 통합하는 통합 시설물 설치를 통해 도시미관과 교통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시가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한 횡단보도 시설물은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구조검토 및 안전 설계 절차를 통해 더 견고한 시설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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