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감이슈] 대왕고래 총괄 '곽원준 석유공사 사장'...하베스트 휴가비 셀프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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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이슈] 대왕고래 총괄 '곽원준 석유공사 사장'...하베스트 휴가비 셀프지급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의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총괄했던 곽원준 석유공사 부사장이 과거 캐나다 하베스트사에서 발생한 '휴가비 셀프지급'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였던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향엽 의원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김앤장 '공사 파견직원 복지제도 운영실태 특정감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곽 부사장은 하베스트 재직 시절 약 1791만원 상당의 본인 및 가족 휴가비를 '셀프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권향엽 의원은 "수억원의 혈세가 본사 몰래 하베스트 파견직원의 가족 휴가비로 사적 유용됐지만, 아무도 징계받지 않은 사건"이라며 "내부고발은 '제 식구 감싸기'로 뭉갰고, 훗날 실체가 드러나도 '솜방망이 처벌'로 무징계 처분에 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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