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화 제의에 침묵하던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해 주목된다.
통상 북한은 북미대화와 관련해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담화 등을 통해 반응해 왔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트럼프의 집요한 회동 제안에 대한 김정은의 거절 의사를 재확인시켜 주는 신호"라며 "최선희의 러시아 방문에 이어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 하는 것은 2019년 6월 판문점 깜짝 회동 당시의 우호적인 분위기와는 확연한 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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