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화의 상징적 공간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가 국가유산으로 등록된다.
김 전 대통령은 1960년대 초 동교동에 터를 잡은 이후 정치 인생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다.
이에 마포구청은 김대중 재단 및 유족과 협력해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유주와 협의해 국가유산 등록 등 보존 방안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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