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공모주에 투자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100여명으로부터 18억원을 가로챈 MZ(밀레니얼+Z세대)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다른 리딩방에서 과거 투자 손실 경험이 있는 피해자의 명단을 확보한 뒤 유사투자자문 업체를 사칭하며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환불 등 피해를 보전해주겠다고 피해자들을 오픈 채팅방으로 유도했다.
이른바 'MZ조폭'을 표방하며 자신들만의 행동 강령을 정해 2년 가량 범죄단체를 운영해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