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살이 오른 얼굴에 수염과 장발까지 더해지며, 김남길은 후덕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제성은 "사실 비빔면 아니었으면 이 기름에다가 라면 끓여먹으면 (좋았을 듯)"이라고 했고, 김남길은 "라면 끓어먹으면 되지.이따 라면 또 먹으면 되지"라고 야망을 내비쳤다.
그러자 황제성은 "형 작품 들어간다면서요.제작사 대표님이 형 너무 많이 먹는다고 드잡이를"이라고 걱정했고, 김남길은 "나는 먹는 게 진짜 좋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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