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택 기준 갈렸다…인문 ‘간판이 중요’ 자연 ‘전공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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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택 기준 갈렸다…인문 ‘간판이 중요’ 자연 ‘전공 맞아야’

최근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 대상 설문 결과 인문계 학생들은 ‘대학 간판’을, 자연계 학생들은 ‘전공 적합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선택 기준으로 ‘대학 네임밸류’를 중시한다는 응답은 인문계가 51.6%, 자연계가 43.4%였다.

자연계 학생 62.8%는 대학 선택 기준으로 ‘전공 적합성’을 선택한 데 비해 인문계 학생의 응답률은 58.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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