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노동부는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과 운영사인 주식회사 엘비엠(LBM) 본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감독을 통해 고인과 관련된 장시간 근로 문제를 비롯해 전 직원에 대해 추가 피해가 있는지 살펴보고, 휴가·휴일 부여, 임금체불 등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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