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이 역점 추진하는 342억원 규모의 '한국난 산업화단지'는 100년 가까이 운영해야 시설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과 수요, 효과가 모두 불투명한 상황에서 단순한 기대만으로 수백억원대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화순군은 이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첫 해 기준 11억7천600만원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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