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로 5천만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소속 공무원을 사칭한 누군가가 A건설 업체에 전화를 걸어 농수로 개선 공사계약을 할 거라면서 위조된 명함 사진 파일을 보냈다.
이 명함을 보면 도청 공무원이 명함에 쓰는 경기도 로고와 함께 '○○○ 주무관'이라는 이름, 휴대전화 번호, 사무실 주소, 이메일 등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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