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추진한 두 번째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다섯 번째 부결되며 민선 8기 두 번째 행정조직 개편이 사실상 무산됐다.
고양시의 조직개편안 부결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고양시 측은 "재난 대응, AI 행정, 에너지 전환 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모든 지자체의 기본방향인 정책환경 변화에 맞춘 조직 재설계를 부결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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