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최대산지인 전남 해남 곳곳에서 무름병 피해가 확산하면서 농가들이 시름에 잠겼다.
김효수 전국배추생산자협회장은 "무름병은 명백한 기상이변 피해인데도 농민 손실 보전 대책은 부재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즉시 지원에 나서지 않는다면 내년 배추 공급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름병 확산으로 배추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지자체도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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