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계의 주인'으로 또 한 번 독립영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가은 감독이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의 주인'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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