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국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가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단기 임대로 데려오는 것이 잘못된 선택일 거라고 지적했다.
'TBR 풋볼'은 "손흥민은 새 소속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떠난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토트넘 역시 손흥민 없이도 꽤 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따라서 1월 이적시장이 열리고 손흥민의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단기 임대가 필요할 때 손흥민과 구단은 감정에 휘둘려 각자의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더 선'의 보도 이후 언론을 통해 복수의 구단들이 손흥민 단기 임대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손흥민이 10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 역시 손흥민이 단기 임대를 결정할 경우 그가 향할 수 있는 유력한 행선지 중 하나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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