묀헨글라트바흐, 독일축구협회컵 16강 진출…옌스 '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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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 독일축구협회컵 16강 진출…옌스 '노 카드'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카를스루에를 물리치고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에 올랐다.

독일 태생의 혼혈 국가대표인 카스트로프는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28분 일본 출신의 공격수 마치노 슈토 대신 교체로 들어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카를스루에가 후반 14분 파비안 슐로이제너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하자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타바코비치의 골로 2점 차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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