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폰세가 자신의 투구로 팀을 승리까지 이끈다면 무려 9500일을 기다린 대전 한국시리즈 축포가 터진다.
한화 3차전 선발 투수는 폰세다.
1999년 10월 2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1 승리가 바로 한화 마지막 한국시리즈 홈 경기 승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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