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둥 허위 신고를 일삼은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날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혐의를 받는 ‘디스코드’ 서버 운영자 A씨(18)를 검찰로 구속송치 했다.
주범인 A씨는 디스코드 서버에서 지난해 9월30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신고 방송을 주도하고 채팅방 참여자들로부터 후원금을 받아챙긴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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