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직전인 2016년 말 대비 2024년 말 국내 10대 그룹 해외 생산법인 자산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해외 생산법인 자산 규모는 209조1천608억원에서 490조7천83억원으로 8년 만에 281조5천475억원(134.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중국 내 생산법인 자산은 91조7천595억원에서 116조6천73억원으로 증가하는 데 그쳐 1위 자리를 미국에 내줬다.
2024년 말 미국 생산법인의 자산 규모가 가장 큰 그룹은 삼성으로 총 43조1천68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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