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김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김 여사의 지난 24일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자신의 처남 김모씨를 통해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김 여사 재판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샤넬 매장 직원들은 교환 당시 유 전 행정관을 응대했고, 유 전 행정관이 김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영상통화를 하며 제품을 보여줬다고 진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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