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20세 여성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남성들에게 산(acid) 공격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A씨가 거짓 신고를 하기 이틀 전, B씨의 아내가 C씨를 성폭행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한다.
경찰은 "A씨의 손에 난 화상은 실제 공격이 아니라, 집에서 가져온 변기 세정제를 스스로 부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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