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남자친구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돌연 잠적하고, 이후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직장 동료였던 남자친구 B씨와 3년간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지만, 임신 사실을 알린 뒤 B씨가 돌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B씨에게 연락했으나 차단당했고 어머니로부터도 답이 없자, 문자로 "유산했다.인간이라면 명복이라도 빌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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