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것 같다"…웨딩드레스 비난에 신부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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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것 같다"…웨딩드레스 비난에 신부 끝내 숨져

웨딩드레스의 노출이 심하다는 신랑 측 가족의 비난에 시달리던 신부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한 신부는 어깨가 드러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에 임했다.

신랑 측 가족은 신부의 집까지 찾아와 밤새도록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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