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휴온스배PBA결승전, 1:3으로 끌려가다 4:3 역전승, 11개월만에 우승, 통산 2회 정상 웰컴톱랭킹상도 석권 ‘PBA 신성’ 김영원이 ‘레전드’ 산체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휴온스배PBA투어에서 우승했다.
김영원이 하이런 14점을 앞세워 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까지 1:3으로 끌려갔다.
마지막 7세트 6:7로 끌려가던 김영원이 4이닝에 끝내기 5점으로 11:7을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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