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연하남 사기' 딛고 결정사 가입 " 팔뚝 큰 男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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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연하남 사기' 딛고 결정사 가입 " 팔뚝 큰 男 만나고파"

배우 전원주(86)가 결혼정보회사 회원으로 가입하며 새 인생 찾기에 나섰다.

전원주는 이상형에 대해 "남자다운 남자, 마음이 곧은 남자, 섹시한 남자, 능력 있는 남자가 좋다.80세 정도의 연하남이면 좋겠다"고 바랐다.

전원주는 회원 가입을 위한 프로필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연봉에 대한 물음에 "일정하지 않은데 한 달에 1000만 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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