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돌풍’ 김영원(하림)이 ‘3쿠션 레전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에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쓰면서 프로당구 PBA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PBA 김영원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6차 투어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남자부) 결승전에서 산체스를 세트스코어 4-3 (13-15 15-8 6-16 7-15 15-7 15-5 11-7)으로 눌렀다.
4이닝까지 1득점에 머물렀던 산체스는 뒤늦게 따라붙었지만, 김영원은 매 이닝 착실히 점수를 뽑아 10이닝 만에 15-8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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