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또 하나의 세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지난 26일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열린 2025 BWF 월드 투어 프랑스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3 21-7)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이 세계랭킹 2위인 왕즈이를 꺾고 대회 정상에 오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42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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