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그림을 김건희 여사 측에 건네 공천 및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특검의 압수수색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취지의 준항고를 제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검사 측은 지난 23일 특검이 행한 압수수색 절차는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규정한 영장주의와 적법 절차의 원칙을 위반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준항고를 제기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 7월 김 여사 친오빠 김진우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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