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좌절시킨 안세영 "천위페이 두려웠지만 깨고 싶었다"…천적 극복 2연속 우승 '대만족' [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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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좌절시킨 안세영 "천위페이 두려웠지만 깨고 싶었다"…천적 극복 2연속 우승 '대만족' [현장 인터뷰]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26일 프랑스 세송 세비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7)으로 제압,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안세영의 올해 프랑스 오픈 우승 과정은 '천적 극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안세영은 이번 프랑스 오픈 준결승 전까지 천위페위에 상대 전적에서 13승14패로 근소 열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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