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가 시즌 두 번째 정규투어 결승에 진출해 '최연소 PBA 챔피언' 김영원(18·하림)과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최종 승부를 벌인다.
산체스는 준결승전 1세트에서 12:6(11이닝)으로 앞서다가 12이닝에 마민껌이 끝내기 역전 하이런 9득점에 성공하면서 12:15로 져 시작이 좋지 않았다.
3세트에서는 4이닝에 마민껌이 한 번 더 9점타를 터트리면서 7이닝 만에 9:15로 산체스가 패했고, 4세트는 산체스가 초구에 8점을 치고 나가자 마민껌이 2이닝에 뱅크 샷 세 방을 성공시키며 또 9점을 득점해 8:9로 역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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