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이 훈련 중인 군인들을 비정규 무장세력으로 오인하는 바람에 서로 40발의 총격을 주고받았다고 현지매체 빌트와 슈테른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격전은 지난 22일 바이에른주 에르딩에서 연방군 500명이 경찰관·소방관·구급대원 등 공무원 300명과 함께 가상의 전선을 정해놓고 후방 방어를 훈련하던 중 벌어졌다.
총격을 받은 군인들은 이 역시 훈련의 일부라고 생각해 경찰을 향해 공포탄을 쏘며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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