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서울에 거주 중인 유권자의 절반 이상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서울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8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5 부동산 대책이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 응답은 35.0%,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 응답은 54.6%로 집계됐다.
차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 가운데 지지 후보를 물은 결과, 박주민 의원 10.5%, 서영교 의원 9.6%, 정원오 성동구청장 9.6%, 홍익표 전 의원 4.8%, 전현희 의원 4.5%, 박홍근 의원 1.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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