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형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은 2023년 7월 최초 착수된 이후 현재까지 27개월 동안 진전 없이 지연만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진행된 회의는 외부전문위원 설계검토회의, 우주수송부문 사업추진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등 이름을 달리해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와 민간위원들이 참여했지만 실익은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이 확정돼야 라인을 돌릴 수 있는데, 기다리다 못 버티고 도산 위기에 처한 기업도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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