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SK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새로운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APEC 기간 동안 황 CEO와의 회동에서 SK와 엔비디아 간 특별한 발표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최근 엔비디아도 여러 기업과 협력을 하니 한국의 많은 기업들과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며 "저희 SK도 무엇인가 또 새로운 이야기를 조금씩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PEC CEO 서밋 의장으로서 목표나 성과를 묻는 질문에 "APEC은 각 국 정부와 기업이 새로운 협력 기회와 투자, 지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좋은 기회"라며 "최대한 성과가 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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