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내수·건설 회복세…한은, 내년 성장률 1.8%로 올릴 것"
노무라는 28일 한국의 3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인 것에 대해 국내 수요의 뚜렷한 회복세가 확인됐다면서 한국은행이 다음달 성장률 전망치를 올리면서 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이후 성장률은 전기 대비 0.4~0.5%(계절조정 기준)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는 전년 대비 1.0%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1.9%)에는 상방 위험이 존재한다고 본다”면서 “이는 마이너스 GDP갭의 조기 해소를 이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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