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찾은 AWS 수장 'AI·소버린·파트너십' 강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을 계기로 방한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퓨처 테크 포럼 파이어사이드 챗'에서 인공지능(AI) 혁신의 핵심 요소로 인프라·데이터, 디지털 주권, AI 에이전트 기술, 파트너십 중심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AI 인프라 구축, 지역 투자, 주권형 설계(sovereign-by-design) 원칙, AI 에이전트 기술의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기술 발전 방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가먼 CEO는 "AWS가 단독으로 혁신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 함께 생태계를 확장하는 전략을 지속해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