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 정부군이 반군에 밀려 서부 최후 거점이던 북다르푸르주 주도 알파시르에서 철수하면서 수단의 양분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이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한 영상에는 알파시르의 정부군 기지 안팎에서 RSF 대원들이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작년 5월부터 알파시르를 에워싸고 포위전을 펼친 RSF가 정부군을 축출하고 서부와 남부에 확고한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나머지 지역을 통제하는 정부군과 수단을 양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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