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송은범-강한울 등 5명과 재계약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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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송은범-강한울 등 5명과 재계약 안 한다

송은범은 지난해 7월 삼성 유니폼을 입었으나, 올해 1군 5경기 등판에 그쳤다.

삼성 라이온즈가 베테랑 우투수 송은범(41)과 내야수 강한울(34) 등 5명에게 방출을 통보했다.

삼성은 28일 “지난해 7월 영입한 투수 송은범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내야수 강한울, 오현석, 외야수 김태근, 주한울과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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