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항공우주학회 전임회장단이 이상철 원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전문성 우려를 일축했다.
한국항공우주학회 전임회장단은 28일 의견서를 통해 학회의 전임 회장을 지낸 이상철 원장에 대한 전문성 우려는 특정 개인의 문제를 넘어 기존 학회장을 역임했던 모든 항공우주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회장단은 “이상철 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지지하고 그가 축적해 온 경험과 통찰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산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국가 항공우주 발전을 위한 노력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학문 공동체의 뜻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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