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온라인 도매시장 물량 중 계열사끼리 부정거래하고 여신지원을 받는 사례들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정부가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 56억원, 여신비 220억원 등 대규모 지원을 하고 있지만, 가락시장 물량과 온라인 거래량이 동시에 늘고 있다"며 "유통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정책 취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송 장관은 "저도 가락시장과 온라인 도매시장 간 물량 이동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지, 또 우리가 지향하는 성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