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친환경·표준화'…국내외 유통기업들 '경주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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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친환경·표준화'…국내외 유통기업들 '경주선언' 채택

이번 선언에는 롯데쇼핑(023530), GS리테일(007070), 쿠팡, 현대백화점(069960), 아마존, 징둥닷컴 등 국내외 유통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3대 축으로 인공지능(AI) 전환, 친환경, 국제표준 협력을 정했다.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대한상의 유통위원장)는 "이번 선언이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도전적인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갈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인 '글로벌 혁신토론회'에서는 글로벌 유통 대표기업의 AI·글로벌화·ESG에 관한 혁신사례를 공유하며 유통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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