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피격해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야마가미 데쓰야(45)가 첫 공판에서 모든 기소 내용을 인정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격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야마가미 데쓰야(45)가 28일 첫 공판에 참석했다.
검찰도 이날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피고인은 어머니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수차례 거액을 헌금해 가정이 붕괴돼, 교단 및 관련 인물인 아베 전 총리에게 깊은 원한을 품게 됐다”며 “아베 전 총리를 공개 연설 현장에서 공격해 사회적 이목과 비판이 교단을 향하게 할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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